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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톰과 제리 실사판 - 나홀로 집에

by 오라 가라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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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포스터
나홀로 집에 포스터

영화의 배경과 내용

1990년에 발표된 시대를 초월한 크리스마스 고전인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나홀로 집에(Home Alone)'는 케빈 맥캘리스터라는 8살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시카고에 사는 맥캘리스터 가족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뒤늦게 일어나 프랑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왁자지껄 분주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밤 된통 꾸중을 맞았던 말썽꾸러기 케빈은 북적였던 집안에 홀로 남겨놓습니다. 케빈은 자기를 괄시하는 가족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ㄴ 새로운 자유를 한껏 즐깁니다.

하지만 두 명의 강도 해리와 마브가 맥캘리스터 집을 목표로 하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그들의 사악한 계획을 알게된 케빈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수많은 부비 트랩을 설치하여 집을 코미스러운 전쟁터로 바꿉니다. 옥신각신 케빈과 강도들 사이의 쫓고 쫓기는 게임은 예상치 못한 도전에 직면한 아이의 대응과 지략을 보여주는 슬랩스틱 유머와 함께 펼쳐집니다. 그냥 보기에는 케빈은 독안에 든 쥐이지만, 실제로는 누가 고양이고 누가 쥐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케빈의 혼자만의 모험과 강도들의 끈질긴 추적의 혼돈 속에서, 영화는 가족의 중요성을 보여 줍습니다. 케입의 가족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면서 집으로 되돌아갈 때, 영화의 절정은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납니다. 결국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하게 되지만 기쁨과 동시에 충격의 현실을 접하게 됩니다. 케빈의 기발한 덫에 의해 좌절된 강도들은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고 케빈이 가족과 재회하면서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배우들의 연기

'나홀로 집에'는 맥컬리 컬킨을 포함한 화려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가족, 아이, 어른들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 주었습니다. 각각의 배우들은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맥컬리 컬킨 - 케빈 맥컬리스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 역을 맡은 맥컬리 컬킨은 젊은 나이에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표정 하나하나가 팔로워들에게 감정을 전달하며, 그의 활기찬 에너지와 기발한 재치를 표현하는 케빈의 훌륭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맥컬리 컬킨의 연기는 이 작품을 더욱 화보적으로 만들어 주었고, 그의 매력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조 페시 - 해리 림

조 페시는 일반적으로 범죄 영화에서 위대한 악역을 연기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나홀로 집에"에서 그는 해리 림 역으로 새로운 뿌리를 뽑습니다. 그의 범죄자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그의 유머러스한 연기는 영화에서 새로운 경험을 주었고 그의 다른 쟝르에 대한 적응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니엘 스턴 - 마브 머챈즈

다니엘 스턴은 '나홀로 집에'에서 해리 림(조 페시)의 동료로 등장하는 마브 머챈즈 역을 맡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코미디와 액션 요소를 결합하여 영화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다니엘 스턴은 마브의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을 표현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캐서린 오하라 - 케이트 맥콜리스

케이트 맥콜리스 역을 맡은 캐서린 오하라는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가족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제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을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였습니다. 오하라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이 영화를 더욱 가족 지향적이고 따뜻한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나홀로 집에'는 훌륭한 앙상블 캐스팅과 그들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습니다. 맥컬리 컬킨, 조 페시, 캐서린 오하라와 같은 배우들은 그들의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묘사했고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들의 연기력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과 감정을 가져다 줍니다.


후속작

'나홀로 집에'는 1편을 포함해 총6편이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맥컬리 컬킨은 1편과 2편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다른 후속편에서는 새로운 배우들이 새로운 상황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칩니다.

나홀로 집에: 뉴욕을 헤매다 (1992)

케빈 맥콜리스가 다시 등장해 이번에는 가족들과 플로리다로 여행하게 되는데, 또 다시 도둑들과의 충돌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뉴욕 공항에서 헤어지고 케빈은 화려한 뉴욕을 배경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상당 부분 1편의 재탕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흥행에 성공합니다.


나홀로 집에 3 (1997)

3편에서는 맥컬린 컬킨이 아니라 다른 주인공이 나옵니다. 마블 머챈즈와 해리 림도 나오지 않아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알렉스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홀로 남겨진 집에서 데러스트들과 싸우게 됩니다. 흥미롭게도 3편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이 알렉스의 누나로 출연합니다. 


나홀로 집에 4 (2002)

4편에서도 완전히 배우들이 새로운 이야기로 도둑들과의 대결이 그려집니다. 이 작품은 다른 편과는 달리 텔레비전 영화로 제작되어 전혀 다른 분위기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나홀로 집에 5: 크리스마스 소동 (2012)

5편에서는 다시 새로운 가족이 등장하며, 다른 도둑들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케빈 맥콜리스의 캐릭터는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집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에피소드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나홀로 즐거운 집에 (2021)

새로운 가족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가족과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장난꾸러기 소년 맥스가 가족이 모두 일본으로 떠난 집에서 홀로 남아 침입자 부부를 상대한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어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 대한 평가

'나홀로 집에'에 나오는 도둑들과 범죄자들은 주로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칩니다. 주인공의 함정에 빠져 부상을 당하거나 어리석은 행동을 하면서 웃음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실제 범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지 못하고 가볍게 취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가 가족의 중요성이라는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만, 가족 간의 갈등과 문제가 비현실적으로 단순하게 해결됩니다.

실수라고는 하지만 어린 자녀를 집에 혼자 남겨 두는 것은 미국의 아동보호법을 위반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은 부모가 집에 없을 때의 적절한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상황과 내용은 바뀌었지만, 지속적으로 동일한 플롯과 코미디 패턴이 반복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1편의 성공이라는 후광에 기대어 새로운 아이디어나 접근법을 채택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낳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작 '나홀로 집에'는 적은 예산으로 큰 흥행을 기록한 성공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함정과 예측 불허의 내용 전개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코미디 영화임에도 가족의 사랑과 배려의 중요성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매컬리 컬킨의 훌륭한 아역 연기와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Somewhere in My Memory"가 매우 돋보입니다. 코미디 쟝르로서 비현실성을 감안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본다면 유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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